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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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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6. 01. 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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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형서비스사업협력회의
구리시 갈매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모 할아버지는 불편한 거동으로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하소연할 길이 없다.

요즘같은 추운 겨울에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살길이 막막한데도 정작 배운 것이 없어 주민센터 문턱조차 넘는 게 쉽지 않다.

김씨는 “그나마 삶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 이유가 간간히 찾아와 살갑게 안부를 묻고 생필품을 가져다주는 돌봄 복지사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구리시는 여러 가지 환경적, 제도적 요인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들에 대해 찾아가는 방문형 복지서비스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무한돌봄과에서 민·관 방문형서비스사업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해 각 기관 별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연계·협력체계 마련하고자 ‘방문형서비스사업 수행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방문형서비스란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상 여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방문해 돌봄, 의료(보건)상담, 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시는 앞으로 방문형서비스사업 간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분기별 1회 이상 협력회의 개최키로 했다. 공동 가정 방문 추진을 통해 서비스사업의 효율성 향상과 상시 보호 체계 내실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김행록 무한돌봄과장은 “형식적 기준에만 얽매이지 않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문형서비스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공공히 해서 따뜻한 복지, 사람의 얼굴을 가진 복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맞춤형 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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