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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에너지 신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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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1.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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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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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6조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민간과 중소·벤처기업들의 에너지신산업 분야 진출 기회를 확대시킨다. 참여기업의 대대적인 해외진출로 에너지신산업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것이 산업부의 최종 목표다.

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10대 프로젝트는 올 초 대통령 업무보고에 대한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민간의 에너지신산업의 투자를 유도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전력공기업들이 투자하는 금액은 6조4000억원이다.<그래프 참조>

먼저 투자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에너지산업의 특성에 맞는 금융지원과 민간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전이 2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산업부는 펀드를 통해 혁신기술 보유 기업 창업·육성, 전력신기술·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 해외진출 협업 프로젝트 등 중요 분야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옥상부지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학교 태양광 프로젝트’에 내년까지 총 4000억원이 투입된다.

2000억원을 들여 민간사업자와 공동 이용이 가능한 전기차 충전소도 올해 20개소 이상 건설키로 했다.

‘전력 빅데이터 활용 센터’를 개설, 9월부터 민간의 비즈니스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편리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6월 석유·가스·전기·열 등 에너지산업 전반의 규제를 전수조사해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기업(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마이크로그리드)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지역별 전략을 수립, 프로젝트별 컨소시엄 구성해 정상외교 및 금융, 국내 방문전략을 연계하는 종합 지원책도 추진키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시장과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에너지신산업을 명실상부한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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