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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어항(漁港) 개발에 2020년까지 127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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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1. 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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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항 등 4개 어항 개발사업
조감도(개발계획도)
경남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한 미조항 개발사업 추진 조감도
경남도는 어장 개발 및 어선 대피에 필요한 어항(漁港) 개발에 2020년까지 1272억원을 투자한다.

도는 28일 해양수산부의 ‘다기능 어항 만들기’ 공모에 통영 욕지항, 거제 능포항, 남해 물건항, ‘푸른 미소(美所)가 가득한 국가어항 만들기 공모사업에 남해 미조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어항들은 획일화된 어촌활성화 사업의 한계를 극복해 주민여론을 적극 반영하고 어항으로서의 경관적·생태적·감성적·문화적 가치를 더하여 심미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어항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통영 욕지항은 여객선터미널, 연결교량, 휴게시설, 어항 접안시설등을 포함한 복합형어항으로 개발된다.

거제 능포항은 낚시와 관광이 가능한 피싱클럽 하우스, 낚시잔교 시설, 어선계류시설을, 남해 물건항은 어업과 레저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피셔리나형으로 개발한다.

또 남해 미조항은 아름다운 어항으로서 ‘걷고(walk on)·보고(Look on)·느낀다(Feel for)’를 개발방향으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배경으로 보행천국을 만들 계획이다.

신종우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어항 개발로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뿐만 아니라 인접한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사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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