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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총장은 지난 달 27일 사무국 직원들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대학 행정의 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각 부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생각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송 총장은 취임 후 매달 1일 학내서신을 통해서 전월에 있었던 중요한 일과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또 지난해는 ‘공감아고라’를 통해 단과대학별 소속 교수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사안별로 검토해 대학 정책에 반영하고 직원들과는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학내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송 총장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교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직장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의견을 듣고 검토 후 대학정책에 반영하는 등 구성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대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