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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위해 삼성·현대차·SK·LG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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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2. 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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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1)2016년 제1차 에너지 신산업 협의회02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2016년 제1차 에너지 신산업 협의회’에 참석했다./제공=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우태희 2차관 주재로 우리나라 에너지 신산업 대표 기업 및 전문가로 구성된 ‘제1차 에너지 신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그간 에너지 신산업 협의회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총 9차례 개최됐다.

올해부터는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주요 분야의 기업이 다수 참여하는 형식으로 전환, 올해 내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지원하는 협의체 성격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16 정부 업무보고의 후속 과제를 점검하고 기업의 투자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기업들의 다양한 투자 계획 등이 논의됐다.

기업들도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삼성 SDI는 향후 ESS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2020년까지 3조원을 투자해 생산 규모를 공격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LG CNS에서는 빌딩에너지 효율, 에너지 자립섬, 전기차 셰어링 등 다각적 사업모델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글로벌 리더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전기차 신모델을 오는 6월 출시하고 친환경 차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그룹 내 에너지신산업추진단을 구성한 SK는 충전 인프라, 마이크로그리드 등 프로젝트를 발굴해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태희 2차관은 “에너지신산업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로 확산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며 “정부는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투자를 촉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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