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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에 따라 차종별로 현대차는 21만~210만원, 기아차는 22만~158만원 소비자 가격이 낮아졌다. 이와 별도로 현대·기아차는 중소형 차종을 중심으로 ‘개소세 인하 기념 특별 추가 할인’ 최대 30만원과 ‘노후 자동차 교체 특별 지원’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개소세 인하 기념 특별 추가 할인’은 현대차 엑센트·벨로스터·i30·쏘나타·i40·그랜저(HEV 포함)와 기아차 K3·K5(HEV 포함)·구형 K7(HEV 포함)에 대해 차종별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엑센트와 쏘나타는 2월 기본 조건 30만원에 10만원의 특별할인이 추가돼 각각 40만원씩 가격이 내려간다. K3와 K5의 경우 총 8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후 자동차 교체 특별지원’은 7년 이상 지난 차량을 교체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대상은 자동차 등록원부상 신차 최초 등록일이 2009년 2월 28일 이전인 승용, 레저용차량(RV), 소형상용 차량을 올해 1월 29일까지 본인 명의로 등록·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다.
이처럼 개소세 인하분에 현대·기아차의 자체적인 특별 할인 프로그램이 더해지면서 차량 구매 가격은 더욱 낮아지게 된다.
엑센트의 경우 91만~106만원, 쏘나타는 111만~128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K3는 136만~154만원, K5는 151만~16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내수 소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다양한 특별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개소세 인하 혜택이 지난 1월 구입자에게도 소급 적용되는만큼 이른 시일 내에 개소세 인하액을 돌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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