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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 첨단산업단지’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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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2. 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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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 위치도
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 위치도 /제공=창원시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안상수 창원시장 주재로 시장집무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어 창원국가산단 확장 1구역· 2구역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고, 유치업종은 첨단산업 분야로 하되 첨단 앵커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

올해 역점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창원시 성산구 남지동, 상복동, 완암동 일원에 43만5180㎡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및 전기선박 첨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창원국가산단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변경) 승인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4월 지정 승인이 이뤄지면 오는 201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1258억 원 투자된다.

창원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 9월 1일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 협약’ 을 체결했고, 지난 1월 18일 공단이 창원시에 창원국가산단 확장 1·2구역 개발사업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원국가산단 확장지역에 첨단산업분야 우량기업을 유치해 노후화된 창원국가산단을 ‘첨단산업단지’로 리모델링하고, 국가산단 확장지역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프리존’에 포함시켜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기업 연구·생산활동과 관련된 각종 규제를 풀어 기업들이 자유롭게 사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들 것”을 지시했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개발하되, 첫째로 새로 개발되는 산업단지는 ‘첨단산업’을 유치해야 하고, 두 번째로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산업단지 분양 및 기업유치 시에는 창원시의 동의를 받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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