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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형 한옥’ 보급... 한옥의 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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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2. 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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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한옥모델 개발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하고 한옥 보급·확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오는 3월 최종 선포식과 함께 경북형 한옥 보급·확산을 위해 방송·언론, 홍보물 제작·배포 등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건축자산 진흥구역 또는 한옥마을 내에서 기존한옥의 보수 또는 한옥 신축시 각각 2000~4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농촌주택개량융자금(이율 2%)도 추가지원된다.

경북개발공사는 도청이전 신도시내 한옥마을 조성(73필지)을 위해 시범한옥 10동을 건립해 한옥마을 택지분양을 촉진하고, 관광객에게 한옥의 우수성과 실용성을 홍보하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북건축사회와 함께 TF팀을 구성한다. 한옥을 가격별, 평형별, 자재별로 나눠 다양한 한옥평면을 추가로 개발해 한옥건립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형 한옥 모델’ 개발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합리적으로 계승·발전 시켜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건축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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