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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중단, 현대아산 연 100억원 손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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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2. 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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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공단에 진출한 기업의 모든 자산을 전면동결키로 하면서 현대아산의 추가 손실이 우려된다. 현대아산은 현지에 면세점과 호텔 등을 운영 중이다.

11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공단 내 숙박시설인 송악프라자와 송악프라자 내 면세점, 한누리 주유소 등의 자산 규모는 400억원에 달한다.

개성공단 운영 자체가 중단되면서 면세점과 호텔의 매출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산 동결조치마저 나오면서 현대아산측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지난해 개성공단에서의 면세점, 호텔 등의 사업으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개성공단 가동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연간 100억원의 매출 손실이 불가피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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