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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에 따르면 전체 임직원 8만여명 중 75%가 넘는 6만700여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SK는 “소액 기부 문화는 최태원 회장이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강조해온 경영이념인 ‘이해관계자 행복극대화’를 임직원들이 실천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56억6000만원이라는 거액을 임직원 소액기부로 모을 수 있었던 것은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기부 프로그램의 편의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또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도 임직원의 참여율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기부를 원하는 임직원들이 PC나 모바일에서 클릭만 하면 자동적으로 기부가 가능하게 했으며, 현금뿐만 아니라 OK 캐쉬백 포인트, 레인보우포인트, 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결제 등 다양한 기부 방법을 도입했다.
한편 지난 연말 최 회장도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60억원을 기부했으며, 그룹 내 관계사의 최고경영자(CEO)·임원들도 40억원을 보태 총 10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문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은 “소액기부는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직접적인 방법”이라며 “소액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