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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황금어장’프로젝트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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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2. 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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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의 미래 산업화를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5개년간 동해안을 황금어장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해안 황금어장 프로젝트는 △남획으로 인해 어자원이 고갈 △기후변화 가속화 △한·중 FTA 체결 등 어업 환경변화에 대응해 어업인에게 필요한 수산 생명자원을 확보하고, 미래 수산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최신기술을 연구 및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과제이다.

세부 추진과제는 중국을 겨냥해 돌기해삼, 속성장 전복(교잡종) 등 수출 가능성이 높은 전략품종을 선정하여 안정적인 수출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종묘생산 및 양식기술을 개발하고, 쥐노래미, 왕전복, 동해특산 가자미류 등 양식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동해안 양식대상종을 개발한다.

또한 현재 연구소에서 건립중인 한해성 특화품종 양식연구동이 완공되면 수심 30m 이상의 저수온 청정해수를 이용해 대게, 물렁가시붉은새우(일명 : 독도새우), 대문어, 물곰 등 한해성의 동해안 특산품종 종묘생산 기술 개발 및 대량방류해 동해안을 황금어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동해안은 대부분의 저질이 모래로 구성되어 가자미류 서식이 적합하고, 남해 및 서해안에 비해 경제성 있는 고급 가자미류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현재 연구소에서는 종묘생산 기술개발이 완료된 강도다리, 돌가자미, 문치가자미를 앞으로 매년 100만마리 이상 종묘생산 및 방류하며, 동해의 대표적인 명품 가자미류로 심해성 어류인 줄가자미(일명 : 이시가리)와 노랑가자미를 인공 종묘생산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는 등 동해안 특산 가자미류 생산 특화 연구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희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현재 70억원을 투자해 1998㎡ 규모로 건립중인 최첨단 한해성 특화품종 양식연구동이 올해 4월 완공되면 동해안의 특산 고부가 품종을 1000만마리 이상 대량을 생산해 방류하는 등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원이 되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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