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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체납세와의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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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2. 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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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흥수)가 수년째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해를 넘긴 체납세를 징수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마산합포구는 지난해 체납된 지방세 87억원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산합포구는 올해 이월된 지방세 체납세액의 40%에 해당하는 35억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유형별로 다양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구는 19개 면·동 징수담당자들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전개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계속 미납시 체납자의 재산을 파악해 압류와 공매 등 과감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체납세액의 30%에 달하는 자동차세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월 2회 합동번호판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습 고액체납자는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공공기록정보등록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노장현 세무과장은 “한 번 부과된 세금은 반드시 받아내겠다는 정신으로 한 푼의 세금이라도 더 징수해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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