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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민층 2만3000가구 에너지복지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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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2. 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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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서민층 에너지 복지사업 등 7개 사업에 105억원을 확보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2만 3000가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도 전체 예산의 34.7%에 해당하는 도정 사상 최대 복지예산을 확보하는 등 서민 중심 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각종 에너지 관련 사업도 서민층 복지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도는 단독주택 및 소외계층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사업비 52억원을 확보해 서민생활 복지향상과 연료비 절감에 나선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142개소의 기존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기 위한 전력효율화 향상 사업에 13억원을 투입해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 운영비를 절감한다.

섬지역의 특성상 육지에 비해 연료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7개 시·군 도서지역 약 3000가구에 사업비 2억원으로 가스 및 유류의 운반비용을 지원해 에너지 복지에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3개 마을 112가구에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하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통해 연료취약 계층에 대한 연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하기로 했다.

윤주각 경남도 경제정책과장은 “에너지복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새로운 사업발굴을 통해 어려운 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경남 건설과 서민이 행복한 최상의 에너지 복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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