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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 접수 나선 기아차 ‘비밀병기’ 3총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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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2. 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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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니로
친횐경 전용 SUV 니로 / 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초 ‘2016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하는 친환경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 등 신차 3종의 사전 공개 회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 기자단을 비롯해 현지 딜러,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니로를 포함해 신형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K5 스포츠왜건이 공개됐다.

기아차의 첫 친환경 전용차인 니로는 하이브리드 전용 1.6 카파 GDI 엔진과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탑재한다. 관성 주행 안내 시스템과 배터리 충방전 예측 시스템으로 뛰어난 연비를 구현한다.

이 밖에 선행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시켜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등 각종 안전사양과 7개의 에어백을 기본 탑재한다.

마이클 콜 기아차 유럽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은 “유럽 친환경차 시장은 2020년까지 7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니로로 이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5 PHEV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 제공=기아자동차

신형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외부 충전을 통해 배터리를 완충한 뒤 27마일(약 44㎞)을 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다. K5 스포츠왜건은 왜건 수요가 높은 유럽 지역을 고려해 개발된 현지 전략형 모델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중형 차급 판매의 3분의 2가 왜건일 정도로 유럽은 왜건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K5 스포츠왜건은 유럽시장에서 기아차 입지를 넓혀줄 중요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K5 왜건
기아차의 유럽 전략형 모델인 ‘K5 왜건’ / 제공=기아자동차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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