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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왕좌의 게임6 ‘멜리산드레’ 베이비 샤워에 가면 이런 참사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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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현 기자

승인 : 2016. 02. 20. 13:38

멜리산드레 "좋아하는 사람은 존 스노우"
lesbian
왕좌의 게임 시즌6. 멜리산드레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9일(현지시간) 미국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세스 마이어스’에 출연한 왕좌의 게임6의 ‘멜리산드레’에 대해 전했다.

HBO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 ‘멜리산드레’로 출연하는 캐리스 밴 후튼(Carice van Houten)이 이 토크쇼에 출연한 것.

이번에 방영된 토크쇼 콩트 코너에서는 마이어스가 아내의 베이비 샤워(출산 전 아기 선물을 주고받는 파티)를 여는 데 대학 동창인 ‘멜리산드레’를 초대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모인 베이비샤워에서 ‘멜리산드레’는 자신도 아기를 낳아봤다며 ‘그림자 괴물’을 낳아봤다고 이야기 한다.

또 아직 아기의 성별을 모른다는 커플에게 “아들이기를 기도하라. 빛의 군주께서 돌봐주실 수 있도록. 딸이라면 평생 그레이스케일을 앓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충고한다.

보다 못한 마이어스가 멜리산드레를 다른 방으로 데려가 “좀더 밝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라, 이래서 네가여자친구가 없는 거다”라고 충고까지 하지만 소용없다.

그녀는 연애 이야기가 나오자 “일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이름이 존 스노우인데 잘 안될 것 같다, 아마 죽은 게 확실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멜리산드레가 준 아기 선물은 발라리아 철로 만든 딸랑이 단검이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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