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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공군 지능형전력망 구축 사업은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비상시에도 군 비행장에 독립적으로 전력공급이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소규모 독립형 지능형 전력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 내용으로는 △군 비행장 공중 전력설비의 지중화 △공급전압 22.9㎸ 단일화 △비상발전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전력설비를 원격으로 감시·제어하는 제어센터를 구축하는 등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한전과 공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양 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하는 워크숍을 3월초 개최해 공군 비행장에 특화된 지능형전력망 표준 기준을 제정한다는 방침이다.
조환익 사장은 “이번 사업은 한전의 최신기술을 국가 안보시설에 적용한 최초의 공익형 사업으로 전력기술을 통한 사회 환원과 가치공유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은 공군 지능형전력망 구축 위탁사업을 통해 새로운 공익형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 일자리 창출과 국익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