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에 따르면 사업은 2009년 12월 환경부의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구미시가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도는 기획재정부, 환경부 및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의 장기간 협의 끝에 올해 2월 최종승인됨에 따라 7년만에 본격화됐다. 2018년까지 총사업비 1010억원을 투입해 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시설로는 공급관로 9.6㎞와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전처리분리막, 역삼투설비(RO)로 구성되며 재이용수의 하루 생산능력은 9만톤 규모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용수 부족을 해소하고 낙동강으로 버려지는 하수를 재이용해 연간 43억원의 공업용수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칠곡군을 시작으로 9개 하수처리장에 하루 28만2700톤 처리용량을 준공해 농·공업용수 등으로 재이용중에 있다.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의 경우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2014년 7월 완공(총사업비 1400억원)해 포항 철강공단에 공업용수로 10만톤을 공급하고 있다.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해 도의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