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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도청시대 주민생활밀착형 환경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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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2. 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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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군환경관계관 회의
경상북도는 26일 오후2시 신청사 대회의실(화백당)에서 도 및 시·군 환경·청소과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환경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제공=경북도
경북도가 환경정책 및 환경안전, 물산업 등에 대한 도와 시·군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도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환경정책 추진을 다짐했다.

도는 지난 26일 신청사 대회의실(화백당)에서 도 및 시·군 환경·청소과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군 환경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올해 시책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 확대, 미세먼지 및 오존 경보제 운영,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 등으로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생활기반을 마련했다.

또 △야생동식물 보호 및 농작물 피해 예방·보상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확충을 통한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및 에너지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시설개선 지원 및 민관 감시체제 구축 등을 통한 환경오염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능력 완비 △지방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94개 지구 1129억원) △마을상수도 시설개량(78개소 165억원) △생활하수 처리시설 확충(119개소, 3180억원)으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의 선진화 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발생 시 치료비(1인당 100만원) 또는 사망 위로금(500만원)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로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환경사고 우려사업장 책임보험 의무가입제도에 대한 안내와 나프탈렌 등 5개 물질 배출허용기준이 올해부터 신규 적용됨에 따라 새로운 제도를 숙지하고 홍보해 위반 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일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미리 예방하는 생활밀착형 환경정책을 펴 나가야 한다”며 “신도청 시대를 맞아 도와 시군,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해 도민이 쾌적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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