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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굴푸르 수력사업, 올해의 프로젝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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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3. 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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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파키스탄 현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굴푸르 수력사업’이 세계 양대 금융전문지중 하나인 아이제이글로벌이 주관하는 APEIF 포럼에서 올해의 수력분야 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제이글로벌은 세계 금융기관의 80%가 구독하는 금융전문지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금융전문지로 꼽힌다. 아이제이글로벌은 매년 그 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중 태양광, 풍력, 수력, 가스 & 오일 등 14개 분야에서 각 분야별 우수 프로젝트 1개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굴푸르(Gulpur) 프로젝트는 한국남동발전을 주축으로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 한국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파키스탄 전력시장에 동반 진출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금융공사(IFC),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금융조건으로 전체 사업비중 75%를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조달하는데 성공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남동발전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전력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 등록 추진으로 해외 전력시장 개척의 모델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허엽 사장은 “국내 기업의 해외 전력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신규 해외 프로젝트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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