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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후계농업인 지원해 ‘전문 농업인력’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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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3. 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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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316명을 뽑고,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인 젊고 우수한 농업인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1981년부터 선정·육성해 오고 있으며, 영농자금 및 교육·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전문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14만300명을 선정했으며, 이중 경북은 17.2%인 2만4000명으로 전국에서 최다 선정돼 7129억원을 지원 받았다.

올해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남자 249명, 여자 67명으로, 연령은 40대 171명(54%), 20~30대 145명(46%)이고, 지역별로는 영천이 52명으로 가장 많고 상주 31명, 성주 29명, 봉화 22명 등 순이다.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은 시·군에서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전검토,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개인 자질, 영농비전 등에 대한 1차 심사와 전문평가 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교육문화정보원의 2차 평가, 그리고 도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 최대 2억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본인의 사업 계획에 따라 일시지원 또는 3년간 분할 지원 받는다.

또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이 지난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는 1인당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분할상환)까지 영농규모 확대 및 시설 개·보수 자금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최 웅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은 미래농업의 희망과 지역농촌의 핵심 리더로서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우수한 농업인력으로 육성해, 청년 리더 1만명 양성 및 전문 농업 CEO 2만명 육성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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