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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12만7130대, 수출은 8.1% 줄어든 19만2276대, 생산은 3.7% 줄어든 30만5976대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K7·아이오닉·EQ900 등의 신차효과, 싼타페·투싼·티볼리 등과 같은 다목적차량(RV)의 판매호조가 큰 힘을 보탰다.
반면 수출은 원유 및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중동·중남미 등 신흥국의 경기침체로 크게 위축됐다. 유럽연합(EU)로의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1.6% 증가했지만, 중동(-74.1%), 중남미(-41.4%)는 눈에 띄게 줄었다.
한편 지난달 자동차부품 수출은 한국산 완성차의 해외생산분 판매가 감소(3898대)하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한 18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