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 오후 3시 새천년 신도청 시대의 막을 올리는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청식에는 각국 주한대사를 비롯한 외교관, 해외 자매·우호도시, 해외언론사 등 50여개국의 축하사절단이 참석한다.
도는 개청식에 주한대사 22명 등 30개국의 외교관이 참석하고 해외언론에서 취재기자를 파견하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14개국 20개 자매·우호도시에서 돈독한 우의의 표시를 전해온 것도 그동안 경북도가 다져온 교류 협력의 진정성이 국제사회에 인정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베트남 타이응웬성,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등 3개 지역에서 축하사절단을 파견했고, 국내사정 등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지역에서는 영상메시지와 축하전문을 보내왔다.
또 중국 산시성과 닝샤회족자치구에서 병마용과 허란석(닝샤의 보물)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에서 전통혼례의상을 기증하는 등 13개 지역에서 우호기념품을 보내 왔다.
중국의 2대 통신사 중 하나인 중신사에서는 판쉬린 주필을 파견했고, 중국 인민일보 한국지사에서도 취재기자를 보내 개청을 전세계에 알린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개청식을 통해 경상북도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매·우호도시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이끌어내고 경제교류를 비롯한 문화, 인문, 민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시켜 나가는 선진 지방외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