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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립대·성동구청·점프 등 세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대나눔학교 1기’ 발대식을 열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대학생 멘토를 성동구 내 6개 학습센터(지역아동센터 3개·청소년시설 2개·중학교 1개)에 파견한다.
참여 대학생들은 매주 2회 이상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중심의 멘토링을 진행하고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원윤희 총장은 “대학·지자체·NGO가 지역사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새로운 민·관·학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