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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SUV 스포티지, 판매량 400만대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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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3. 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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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싼타페 이어 현대기아차 3번째 모델
150915 기아차, 'The SUV, 스포티지' 출시 (사진3)
더 SUV 스포티지 / 제공=기아자동차
국내 최장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가 현대·기아차 SUV 가운데 세번째로 판매량 400만대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달까지 총 397만9336대(국내 59만4757·해외 338만4579)가 팔린 스포티지는 이달 안으로 4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티지의 지난달 판매량은 국내 3750대, 해외 3만6867대였다.

스포티지는 1993년 1세대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2015년 9월 4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지난해 말 슬로바키아 공장에 이어 지난달부터는 중국 공장에서도 생산을 시작해 해외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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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형 올 뉴 투싼 / 제공=현대자동차
현대·기아차 SUV 가운데 가장 먼저 400만대를 돌파한 차는 현대차 투싼이다. 2004년 1세대 모델이 나온 투싼은 지난달까지 총 442만2762대(국내 48만6175·해외 395만6587)가 팔렸다.

지난해 3월에 출시된 신형 투싼(프로젝트명 TL)은 볼륨감 있는 차체 디자인과 주행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1.7 디젤 엔진과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의 조합 등으로 유럽·미국 등에서 반응이 좋다.

현대 싼타페
싼타페 더 프라임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 싼타페(맥스크루즈 포함)는 지난해 말 투싼에 이어 SUV 모델 중 역대 2번째로 글로벌 누적판매 400만대를 돌파했다.

200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싼타페는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405만5535대(국내 96만3802·해외 309만1733)를 기록했다. 2009년 5월엔 국산 SUV 최초로 내수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2014년 8만6070대, 지난해 10만3296대 등 최근 판매 추이를 감안하면 연내 국내 시장에서 처음으로 100만대를 판매하는 SUV가 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기아차의 대표적인 SUV 모델인 투싼·싼타페·스포티지·쏘렌토·모하비의 지난달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총 1513만3953대로 집계됐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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