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싼은 현대·기아차 SUV 가운데 가장 먼저 400만대를 돌파한 간판 모델이라는 점에서 현대차가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2004년 1세대 모델이 나온 투싼은 지난달까지 총 442만2762대(국내 48만6175·해외 395만6587)가 팔렸다.
15일 현대차 출시한 ‘2016년형 투싼’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1.7 디젤의 ‘투싼 피버’ 라인업에 새롭게 1.6 가솔린 터보를 추가했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터보 엔진과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 장착으로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저중속 영역대인 1500RPM에서부터 시작되는 최대토크와 높은 응답성은 역동적인 주행을 선사한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복합연비는 11.5㎞/ℓ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현대차는 새로 선보인 1.6 가솔린 터보과 기존의 1.7 디젤 모델로 구성된 ‘투싼 피버’만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디자인과 컬러를 차별화했다.
전면부에 매쉬(그물망) 패턴의 라디에이터그릴, 입체적인 조형미를 살린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다크 베젤을 적용한 리어 콤비 램프, 신규 적용된 스키드 플레이트, 싱글 머플러팁 등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고객의 색상 선택의 폭도 넓혔다. ‘모던-피버’ 트림을 구매하면 아라 블루·세도나 오렌지·크레마 브라운·라벤더 퍼플 총 4개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드밴스드 에어백, HID헤드램프, 다이내믹 벤딩 라이트(DBL) 등을 통해 안전 사양을 높였다. 기존 7인치였던 일반형 내비게이션을 8인치로 확대했다.
판매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스타일 2199만원 △스타일-피버 2287만원 △모던 2420만원 △모던-피버 2498만원, 1.7 디젤은 △스타일 2297만원 △스타일-피버 2386만원 △모던 2518만원 △모던-피버 2597만원 △프리미엄 2739만원이다.
2.0 디젤 모델의 가격은 △스타일 2209만원(수동변속기 기준) △스타일-스페셜 2469만원 △모던 2646만원 △모던-스페셜 2729만원 △프리미엄 2876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