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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기 회복세…수출 역량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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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3.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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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 '최근 미국 경기 상하방 요인 점검' 보고서
최근 미국 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우리기업들도 대(對) 미국 수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준표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16일 ‘최근 미국 경기 상하방 요인 점검’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기는 대외여건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활용, 맞춤형 마케팅 전략 등 수출 경기 활성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미국 경기에서 가계 부문은 호조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경기 회복세 지속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민간소비도 여전히 증가 추세가 지속되며 가계재무 여건 개선세 및 소득 증가세도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근거로 보고서는 △민간소비 증가율이 2% 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가처분 소득 대비 채무상환 비율이 지난해 3분기 10.0%를 기록, 금융위기 이전 평균인 12.5%보다 낮다는 점 △신규취업자수가 월 20만 명대를 유지하는 점 등을 꼽았다.

홍 위원은 “미국 수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한미FTA활용, 맞춤형 마케팅 전략 등 수출 경기 활성화 노력 지속해야 한다”며 “특히 미국의 첨단 제조업, 에너지 개발 등에 따르는 부품과 소재 등의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정확한 시장 트렌드 분석과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신품목 개발을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환리스크에 약한 중소기업에 환변동보험 제도의 활용도를 제고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환리스크 관리기법 컨설팅지원을 통해 환위험에 대한 인식과 관리 능력 등을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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