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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민 5대암퇴치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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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3. 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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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민들의 5대암 무료검진과 암환자 의료비지원 및 재가암환자 관리 등 암 퇴치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

도는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국가 암 무료검진 42만건, 암환자 의료비지원 3595명, 재가암환자관리 3617명 등 총 43억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국가 암 무료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저소득층 건강보험가입자 중 주민번호가 짝수년도로 위암, 간암,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이면 대상이 되며 자궁경부암의 경우 30세에서 20세로 대상연령이 확대됐다.

검진대상자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검진방법, 절차와 암 검진표를 우편으로 보내주고, 검진결과는 15일 이내 당사자에게 알려준다.

국가 암 무료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으면 20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연속해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모든 암에 대해 22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연속해서 의료비를 지원하며, 저소득층 백혈병 소아암 환자의 경우에도 연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암환자 의료비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보건소에 의료비 신청을 하면 지급 여부와 금액을 알 수 있다.

이원경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암 예방 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검진으로 암을 조기발견하면 90%이상은 완치가 가능하므로 건강할 때 암 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1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 대강당에서는 도민들에게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다짐하는 ‘제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시·군·구 보건소,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암 검진율을 높이고 조기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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