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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 조직재생센터장이 발표한 아젠다에는 △국내 실정에 맞는 정맥 임상 시험 △환자 맞춤형 동맥 및 피부 재생 △맞춤형 신장 및 간 재생 등을 최종 목표로 담았다. 특히 신장의 경우 5년 내에 맞춤형 신장을 재생한다는 목표로 연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 센터장은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병원측은 고텐버그대학과 조직재생 및 이식분야의 의료진 및 연구진의 교류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연내 분당서울대병원의 의료진이 고텐버그대학 및 노바헵연구소에 파견돼 원천기술에 대한 연수를 시작한다. 또 분당서울대병원과 고텐버그대학 공동 주최 조직 및 장기 재생과 이식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각 장기별 중·장기 아젠다를 발표하며, 이후 매월 원격 화상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동연구를 시행키로 했다.
전 센터장은 “이번 연구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연간 1조2000억원에 이르는 만성신부전 환자의 의료비를 줄이고 그 환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센터장은 이어 ‘규제가 아닌 실질적 지원 내용을 포함한 재생의료법의 조속한 제정’, ‘재생 연구의 바이오 분야 국가과제 선정 및 R&D 지원’, ‘주무부서인 식약처의 적극적 협력’ 등의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