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에피소드에서 캐롤의 뒤를 이어 데릴도 드니스를 죽인 구원자들 무리를 찾기 위해 떠난다.
15화에서는 캐롤이 마을을 떠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게이트를 방어용으로 막고 있던 차를 훔쳐 떠난 그녀는 반대편에서 오는 트럭을 탄 무리들에게 방해받는다.
총으로 무장한 5명의 남자들은 캐롤이 지어낸 이야기에 속지 않고 그녀가 알렉산드리아에서 왔다고 짐작하고 정보를 더 캐내려 한다.
캐롤은 숨겨놓은 총으로 그들과 대적해 죽은 척 했던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죽이는 데 성공한다.
한편 마을에서는 그녀의 편지에도 불구하고 캐롤을 수색하기 위해 모건과 릭이 함께 떠난다. 그들은 곧 캐롤과 구원자 무리 사이의 전투가 벌어진 현장에 다다르고 캐롤의 생명을 걱정한다.
두 사람은 여전히 인간의 생명을 앗는 것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모건은 캐롤이 과거 쫓겨났다가 돌아 와 사람들을 구했다는 점을 들며 모든 사람들은 변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는 또한 울프를 갱생시키려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한다. 그 사이 캐롤과의 대치에서 살아남았던 구원자 남성이 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이들은 헛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를 발견하지만 몰려드는 워커 무리와 모건의 만류에 릭은 그를 죽이지 못 하고 도망치는 것을 지켜본다.
모건은 자신이 수색을 계속할테니 릭은 돌아가서 마을을 돌보라고 말한다.
한편 알렉산드리아에서는 미숀이 글렌, 로지타와 함께 데릴을 찾으러 나섰다.
이 와중 에이브러햄과 사샤의 닭살 행각을 지켜봐야 하는 로지타가 불쌍하다.
무리는 드니스가 숨진 철도 근처에서 데릴의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그들에게 경고의 화살을 날리면서 드니스의 복수를 할 때까지 돌아가지 않겠다고 하는 데릴도 만난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무리가 분열하고 미숀과 데릴만 남겨진 사이 드와이트가 부하를 이끌고 나타나 두 명을 인질로 잡는다.
드와이트 무리는 숲에 캠프를 치고 이곳에서 밤을 보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알렉산드리아에서 매기는 갑자기 엄청난 복통을 느낀다. 또 다시 글렌이 없는 사이에 매기에게 위기가 닥쳤다.
드와이트에게 잡히지 않은 데릴과 로지타가 인질로 잡힌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매복해있다가 드와이트의 캠프에 나타나지만...이들을 본 글렌은 필사적으로 피하라는 몸짓을 보인다.
그러나 데릴과 로지타의 등 뒤로 드와이트가 나타나고 데릴이 고개를 돌리는 순간 드와이트가 총을 발사한다. 화면으로 피가 튀고 에피소드가 끝난다.
또 다시 ‘글렌과 쓰레기통’ ‘슈뢰딩거의 글렌’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것인가?
EW는 마지막 장면을 프레임 바이 프레임으로 돌려보면 데릴이 총에 맞은 자리는 어깨나 가슴 위쪽 같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마도 큰 부상을 입겠지만 살 수 있을 듯 하다. 중요한 캐릭터를 마지막화를 앞두고 이런 식으로 죽이는 것 또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또 총을 쏜 드와이트는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는 불분명하지만 “괜찮을 거야”라고 말했다.
마지막화를 남겨놓고 상황은 암울하다. 릭이 마을에 돌아온다 해도 가장 뛰어난 전투원들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캐롤은 여전히 실종중이며 데릴은 큰 부상을 입었고 매기 역시 위험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