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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에너지 효율 높인 건물 조성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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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3. 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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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확인서 LS산전 R&D캠퍼스에 전달
사진1
한국에너지공단 변종립 이사장(왼쪽)이 LS산전 김원일 대표이사에게 국내 1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확인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30일 경기 안양시에 소재한 LS산전 R&D캠퍼스 건물에 국내 최초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 확인서를 전달했다.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는 건물의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 및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빌딩에너지 제어·관리·운영 통합시스템을 뜻한다.

ICT를 활용한 에너지 수요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BEMS 설치확인 제도를 운영 중인 공단은 에너지소비현황 분석 등 14개 항목을 심사해 BEMS 설치확인서를 교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BEMS 설치확인을 인증받은 LS산전 R&D캠퍼스는 BEMS를 활용해 에너지원별·용도별·설비별 에너지 소비현황을 분석, 에너지절감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주요설비(냉온수기·보일러 등)의 경우 실시간 효율분석을 통해 최적의 운전상태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ESS(에너지저장장치·1MW급)에서 충전된 전기를 최대부하시간대에 공급해 최대전력을 낮추고, 태양광시스템 및 지열히트펌프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해 온실가스감축노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LS산전 R&D 캠퍼스는 연간 약 10~15%의 에너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변종립 이사장은 “국내 1호 BEMS 설치확인을 계기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의 BEMS 보급이 활성화돼 국가 건물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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