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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오전 화곡역에서 강서갑 구상찬 후보와 강서병 유영 후보의 출근인사 유세에 동참했다. 그는 “공천 과정에서 새누리당이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할 기회를 달라”고 용서를 구했다.
이어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한 많은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2년여 남은 박근혜 대통령 임기동안 정책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야당에 대해 “안보를 포기한 정당”이라며 “새누리당은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경제를 활성화시켜 대한민국 선진화를 이룰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앞서 김 대표는 가양역에서 20여분 가량 강서을에 출마한 김성태 새누리당 후보의 출근인사 유세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