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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성공 필승 공식 “연비는 무조건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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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4.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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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 토요타 프리우스 등 연비 높인차 판매 봇물
기아차 니로
기아차 니로
최근 출시되는 신차들이 고효율 연비를 내세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디자인·성능·가격보다 연비가 우선시 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의 연비는 19.5km/ℓ다. 이는 국내 SUV 중 최고 수준이다.

기아차는 니로의 높은 연비 달성을 위해 최신 독자개발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변속기를 탑재했다. 특히 일부 부품의 알루미늄 소재 적용으로 차체를 가볍게 해 연비 경쟁력도 높였다.

또 동급 최대 축거로 넉넉한 실내 및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다. 7에어백, 차선이탈경보,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등도 탑재했다.

친환경차에 제공하는 세제 혜택을 고려하면 니로의 실구매 가격은 △럭셔리 2235만원 △프레스티지 2445만원 △노블레스 2655만원이다.

지난 3월 말에는 한국토요타가 하이브리드 세단인 ‘4세대 프리우스’를 출시했다.

4세대 프리우스는 도심연비 22.6km/ℓ 고속도로 21.0km/ℓ, 복합연비 21.9km/ℓ를 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국토요타는 “높은 연비를 위해 저중심 설계를 통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으며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공기저항계수를 더욱 낮췄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프리우스는 고효율 연비를 오랜시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입증받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1997년 양산형 하이브리드차로 처음 출시된 프리우스는 약 20년 동안 4세대까지 진화했다. 세계 시장 누적 판매량만 350만대에 달한다.

프리우스의 판매가격은 E모델(표준형)이 3260만원, S(고급형)모델이 3890만원이다. 정부 보조금을 받을 경우 280만원 정도가 저렴해진다.

한편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에서 출시된 가장 연비 좋은차로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22.4km/ℓ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토요타의 프리우스(21.9km/ℓ), BMW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19.7km/ℓ), 기아차 니로(19.5km/ℓ)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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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프리우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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