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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1분기 순익 3777억…전년 대비 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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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4. 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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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실적
IBK기업은행 연결기준 2016년 1분기 실적 /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IBK기업은행은 2016년 1분기 연결기준 37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701억원)보다 2.1%, 전 분기(2261억원)보다 67% 증가한 것이다.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3351억원) 대비 247억원(7.4%) 증가한 3598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2083억원) 대비로는 1515억원(72.7%)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자산 증가와 유가증권 배당수익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말과 동일한 1.91%를 기록했다. 대출 자산 증가와 저원가성 예금 확대로 순이자마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2.5조원(2%) 증가한 128.6조원이었다.

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6%포인트 상승한 0.67%(기업 0.75%·가계 0.24%)이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1.43%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등 미래시장 선점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수익기반 확대와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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