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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KT, 2020년까지 부동산매출 7000억원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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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16. 04. 29. 17:23

KT의 부동산 매출이 2020년까지 7000억원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광석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KT가 보유한 총 부동산은 450여개이고 KT 에스테이트는 90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신사업 및 경영 지원에 필요한 자산을 제외하고 수익형은 170여개이고 개발을 통해 자산가치 향상이 가능한 부동산은 50개다”고 말했다.

신 CFO는 “현재 개발 중이거나 계획이 수립된 부동산은 20여개이고 2017년부터 부동산 매출이 본격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해 약 2500억원 수준이던 부동산 매출은 2020년 7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1분기 매출 5조5150억원, 영업이익 385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22.8%나 증가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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