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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現 멤버 티파니 VS 前 멤버 제시카, 솔로 앨범으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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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승인 : 2016. 05. 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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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파니(왼쪽) 제시카/사진=조준원 기자, 이상희 기자wizard333@


아시아투데이 박슬기 기자 = 동지에서 경쟁자로. 그룹 소녀시대 현 멤버인 티파니와 탈퇴한 전 멤버 제시카가 솔로 앨범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일찌감치 제시카가 5월 컴백 시기를 발표한 가운데 티파니 역시 오는 11일 컴백 날짜를 공개했다. 이렇게 두 사람의 격돌이 성사되며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오는 11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시카의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역시 솔로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임박임을 알렸다. 하지만 정확한 컴백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두 사람이 정면 맞대결을 할지 겹칠지 아니면 묘하게 피해갈 지는 아직 미지수다. 

 

관심의 대상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룹을 통해 음악활동을 했던 두 사람이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어떤 콘셉트로 찾아올 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소녀시대에서 각기 다른 특색의 보이스로 그룹내 보컬의 주축을 맡았던만큼 솔로앨범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은다. 


 

티파니/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티파니의 이번 앨범에 타이틀 곡 ‘I Just Wanna Dance’를 포함한 6곡의 다양한 음악스타일이 담길 예정이다. ‘I Just Wanna Dance’는 80년대의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이 한 데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팝 댄스곡이다. 티파니의 몽환적인 톤을 비롯해 넓은 음역대, 힘있는 보컬이 곡을 더욱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반해 제시카는 타이틀곡 ‘Fly(플라이)’를 비롯, ‘Big Mini World(빅 미니 월드)’ ‘Falling Crazy In Love(폴링 크레이지 인 러브)’ 등 총 3곡의 트랙리스트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타이틀곡 ‘Fly’는 제시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미국의 힙합 거장이자 유명 래퍼 Fabolous(패볼러스)가 피처링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제시카/사진=코리델엔터테인먼트

이처럼 어제의 동지에서 오늘의 적이 된 티파니와 제시카가 음반활동에 이어 예능활동까지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5월 최고 박빙의 대결이 아닐까 한다. 이번 솔로앨범을 통해서 두 사람의 진정한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듯하다.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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