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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국 광동성 의료관광 시장 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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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5. 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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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선양시에서 개최된 첫 부산의료관광 해외특별전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태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중국 광둥성 의료관광 시장 개척에 나선다

부산시가 18~19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의료기관, 미용업체, 여행사, 의료관광 에이전시,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2016 의료관광 해외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부산의료관광 해외특별전은 2014년 베트남 하노이, 2015년 중국 선양시에 이어 3번째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부산의 대형 의료관광 전시회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특별전은 중국 광저우시 샹그릴라호텔 특별전시장에서 60개사 80부스로 의료관광 전시회, 바이어 상담회, 비즈니스만찬교류회, 뷰티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 △부산 관광설명회 △원아시아페스티벌 설명회 △부산불꽃축제설명회 △크루즈 관광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중국 광둥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부산 관광 붐 조성에도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부산시와 중국 상무부 경제합작연구원이 추진중인 무형서비스 분야 중국 상무부 ’CKA인증’을 주제로 부산 CKA인증 의료기관과 중국 광둥성 CKA협력 의료기관, 보험회사 등 50여개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가칭 ‘CKA의료관광연맹’을 창설하고, 부산과 광둥성간 의료관광 및 의료기술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국 상무부 경제합작연구원과 함께 ‘한·중 CKA의료관광지원센터’를 광저우시에 설립한다.

시는 이번 전시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향후 광둥성에 의료관광객 유치 거점을 확보하고 상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적인 광둥성 의료관광객 유치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기간 중에 부산시는 광둥성 정부와 상호 의료분야 발전에 협력하고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내용을 기초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특별전 참여 기관에 대해 통역비 100%지원, 물류비 지원 및 항공 및 숙박 알선, 셔틀버스 운행 등을 후원한다.

시 관계자는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1위 국가인 중국시장에서 해외특별전을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기대한다”며 “‘2030년 아시아 3대 의료관광 도시 진입’을 위해 의료관광을 부산의 중요한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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