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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이어 스즈키자동차도 ‘연비’ 논란…“오후 4시 기자회견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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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승인 : 2016. 05. 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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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미쓰비시자동차의 연비조작 파문에 이어 일본 자동차업계 4위인 스즈키자동차도 연비 테스트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스즈키자동차(이하 스즈키)는 연비 테스트 과정에서 부적절한 수단을 썼다고 교도통신 등이 18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이 소식통은 스즈키가 미쓰비시와 같은 방식으로 연비 데이터를 조작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히라노 히데히로 스즈키 대변인은 자사 차량의 연비 효율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스즈키는 오사무 회장이 이 문제를 보고하기 위해 이날 국토교통성을 찾아갈 예정이며 오후 4시에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도쿄 증시의 스즈키 주가는 오후 장중 15% 폭락했다.

스즈키 주가는 현재 전날 종가보다 11.05% 하락한 2565엔에 거래되고 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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