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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中·日 대외 교류 확대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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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6. 05. 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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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라하마 정(白浜町) 대표단 방문
일본 대표단 방문
일본 와카야마 현 남서부에 위치한 시라하마 정 대표단이 태안군을 방문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제공=태안군
‘서해안 관광휴양도시 태안군’ 중국에 이어 일본과의 교류 확대를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대외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일본 와카야마 현 남서부에 위치한 시라하마 정(白浜町)의 이타니 마코토 시라하마 정장과 미조구치 코타로 시라하마 정 자치의회 의장 등 대표단 7명이 지난 18일 태안군을 방문했다.

시리하마 정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관광과 수산 등 산업여건이 비슷한 두 지자체 간의 우호교류 관계 모색을 위해 시라하마 정 측이 태안군에 방문 의사를 타진하면서 전격 실시됐다.

이날 한상기 군수와 관련 부서장 등이 방문단을 맞아 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양 지자체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측은 교차 관광 상품 판매와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으며, 군은 상호간의 교류의사 및 여건을 파악한 후 우호협력 추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한상기 군수가 중국 북경시와 태안시, 봉래시, 영성시를 방문해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화와 군 관광발전 방향 모색했고, 올해 중국어·영어·일본어·베트남어에 대한 ‘통·번역 길라잡이’를 모집하는 등 적극적인 대외교류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태안군은 559.3km의 긴 해안선을 따라 30개의 해수욕장과 42개의 항·포구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관광휴양도시로, 시라하마 정 방문단과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국제교류의 폭 확대와 국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산업의 확대 및 내실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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