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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국내 최초 당뇨합병증 치료 연구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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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6. 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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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국내 최초로 당뇨합병증과 항암제 부작용 등을 연구하는 말초신경병증 연구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모한 2016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MRC분야) 공모에 동아대가 ‘말초신경병증 연구센터’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선도연구센터사업은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 강화와 우수 연구그룹 양성을 통해 기초연구 성과의 질적향상과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MRC분야는 사람의 생명현상과 질병 기전 규명 등 국가 바이오·건강분야 연구를 다룬다.

이에 따라 동아대는 연간 10억원씩 (1차년도 7억원) 7년간 총 6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시비 지원 및 학교 부담 등을 포함해 총 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MRC분야 선도연구센터는 16개 대학교연구팀이 공모를 신청하여 동아대학교 및 수도권 대학교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말초신경병증 연구센터를 유치를 통해 당뇨합병증, 항암제 부작용으로 인해 발병하는 말초신경병증과 유전성 및 후천성 말초신경병증의 병태생리기전 규명, 치료, 진단기술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천적인 말초신경병증의 원인중의 하나인 당뇨병의 경우 그 환자규모만 2012년 기준 30만명 정도로 추산되며 인구 고령화와 함께 꾸준히 증가추세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 말초신경병증연구센터를 유치, 선도적으로 집중 연구해 성공적인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며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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