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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스마트 원전 종합설계용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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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6. 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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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스마트 원전 건설 전 설계 사업 종합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기술과 포스코건설의 공동분담이행방식으로 체결된 이 사업의 총 계약금액은 825억원이다. 한전기술의 계약금액은 639억원(77.5%)이며 포스코건설은 186억원(22.5%)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9월에 체결된 ‘한-사우디 스마트 원전 건설전 상세 설계협약’에 따른 것으로서 2018년 11월까지 약 30개월 동안 진행된다.

건설전 설계는 기본 설계와 상세설계 일부를 수행하는 단계로 인허가성·경제성 등의 검증을 거치고, 이후 본격적인 원전 상세설계와 함께 건설에 들어가는 것을 뜻한다.

약에 따라 한전기술은 ‘완전피동 안전계통 적용’, ‘계통 및 구조물 설계 최적화를 반영한 보조기기 종합 설계’, ‘스마트 원전 건설 인허가 신청을 위한 예비안전성분석보고서 작성’ 및 ‘주요기기에 대한 간이 기술규격서 작성’ 등을 수행한다.

한전기술은 “신기후체제 이후 세계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에 따른 원전의 필요성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중소형 원전의 상용화를 위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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