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부산청장이 직접 행정자치부를 찾아가 해운대세무서 신설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해운대구를 담당하고 있는 수영세무서는 남구와 수영구, 해운대구 3개구를 관할하고 있으며 관할지역 전체 인구가 약 90만명, 납세인원이 약 23만명으로 전국 세무서평균보다 2배 가량 많은 규모로 7년 전 보다 납세인원은 35%p 늘어났고 세수 또한 같은 기간 1,665%p(11조 5000억원)로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증가되는 세원과 세수관리 차원 및 해운대구 주민의 납세서비스 편의를 위해서도 해운대구와 수영구, 남구로 세무 행정을 분리·운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산청 관계자에 따르면 “해운대구의 경우 단 3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지역 민원실만 운영되고 있어 민원 업무 이외의 납세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수영구 남천동 소재 수영세무서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며 “수영세무서의 현재 정원은 211명으로 인원이 전국평균 대비 거의 2배에 육박하고 있어 관리자 통솔한계인원을 초과해 조직관리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