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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원클릭 재난알리미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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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6. 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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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재난상황 발생시 원클릭으로 자막방송 전송 등 신속한 대 시민 전파체계가 구축된다

부산시는 17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국지적인 긴급 재난발생에 대비 신속·정확한 재난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방송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7개 지역방송국과 재난방송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

7개 지역방송사는 KBS부산방송총국, 부산 MBC 방송, KNN 방송, TBN 부산교통방송, CJ헬로비젼 부산방송, 현대HCN 부산방송, 티브로드 부산방송 등이다.

지난 4월 일본 구마모토의 지진여파로 부산지역까지도 심한 진동이 발생했지만, 다수 시민들이 어떻게 상황을 대처할 방법을 몰라 119상황실 등에 문의전화 폭주하는 등 혼란이 초래됐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방송사와의 재난방송 업무 협력을 강화한다.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재난상황을 통보하면 방송국에 램프 및 알람 형태로 신속·정확하게 알리도록 마련됐다.

또 재난자동전파시스템은 방송사를 포함해 원하는 시민에게 문자전송, 페이스북 등 모바일 및 홈페이지 등에 일괄 전파되도록 전면 개선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재난상황 원클릭 자동 전파시스템을 구축 운영 △지역방송사는 재난방송 또는 자막 형태로 즉시 송출하는데 적극 협조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에게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파해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 및 최소화할 것”이라며 “IPTV, DMB, 부산 FM영어방송 등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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