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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분야 세계 석학 부산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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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6. 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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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국제해양플랜트 및 극지공학컨퍼런스(OMAE 2016) 개최
플랜트
18일부터 개최 하는선박해양플랜트분야 세계 최대규모의 회의인 제35회 국제해양플랜트 및 극지공학컨퍼런스 포스터. / 제공= 부산시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위기 세계적인 석학들이 머리를 맞대고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전과 기회,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한다.

부산시는 선박해양플랜트분야 세계 최대규모의 회의인 제35회 국제해양플랜트 및 극지공학컨퍼런스(OMAE 2016)가 미국기계학회(ASME)주최 부산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18부터 24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해양플랜트 및 극지공학컨퍼런스는 198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조선해양분야 세계 3대 학술대회의 하나로, 국제해양 및 극지공학의 국제협력과 기술개발 독려, 최신 기술정보의 교환, 학회 간 상호협력 관계구축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2012년 선박해양플랜트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백점기 교수와 부산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 기술연구원에서 부산유치에 성공해 아시아지역에서는 일본, 중국에 이어 3번째 개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인 석학 200여명 등 약 1200여 명(국외 1000명, 국내 200명)이 참가해 20~23일 13개 심포지움과 221개 세션을 통해 8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최신예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고 최근 저유가 기조의 지속,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전세계 교역량 감소, 석유 및 가스 등을 시추하는 해양플랜트의 투자수익성 악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플랜트산업의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전과 기회,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개회식 이전 18일부터 19까지 사전 단기교육코스를 마련하여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최신 해양기술 등에 대해 강의가 실시된다.

20일 개회식에서는 백점기 컨퍼런스 위원장의 개회사와 미국기계학회 (ASME) Dominique Roddier OOAE 본부장과 Charles Smith 기술프로그램 본부장의 환영사, 부산시 김규옥 경제부시장의 축사에 이어 기조연설이 발표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우리나라 최신 조선해양플랜트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삼성중공업과 부산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 하동분원도 방문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이 유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이러한 때에 세계 각국의 해양플랜트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컨퍼런스 개최는 우리 부산을 조선해양산업의 메카로서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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