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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자급자족’ 친환경에너지 타운, 에티오피아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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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6.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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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 타운’이 아프리카로 수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아프리카 3개국 정상순방 성과 후속조치를 위해 19일부터 25일까지 에티오피아에 ‘친환경에너지 타운’추진을 위한 현지실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현지실사는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 순방시, 에티오피아에 ‘친환경에너지 타운’을 양국이 협력해 추진키로 정상 간 합의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에티오피아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6~11%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가뭄이 심화되면서 전력과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전력공급이 취약한 오지에 태양광, 풍력을 이용하여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 이를 저장하는 에너지저장시스템, 마을에 전기를 배분하는 마이크로 그리드가 결합한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에너지 타운’을 조성해 에티오피아의 전력난을 해결하는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이번에 파견하는 현지실사단은 산업부·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한국전력·전력연구원 등의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에티오피아 정부와 사업 대상지역 선정, 행정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내용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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