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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 日 영화로 주연배우 데뷔…주제가 직접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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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16. 06. 21. 13:13

슈퍼주니어, 예성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일본에서 주연 배우로 데뷔한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성은 오는 11월 3일 일본 전국에서 개봉하는 로맨스 영화 'My Korean Teacher(일본어원제 ‘いきなり先生になったボクが彼女に恋をした’-갑자기 선생님이 된 내가 그녀에게 사랑에 빠졌다-)'의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오키나와 출장 중 회사도 없어져 위기에 빠진 용운(예성)이 여행 회사에 다니는 싱글맘 사쿠라(사사키 노조미)에게 한국어 과외를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아사하라 유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특히 예성은 JTBC 드라마 '송곳'에서 '푸르미마트'의 수산파트 주임 황준철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얻은 바 있음은 물론, 슈퍼주니어로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예성은 이번 영화의 주제가 '雨のち晴れの空の色(아메노치하레노소라노이로, 비 온 후 갠 하늘의 색)'를 직접 불렀으며 작곡에도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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