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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각자도생’ 현대·기아차, 2년 만에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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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6. 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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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로 분리됐었던 중국 사업을 하나의 컨트롤타워로 통합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기획실 산하의 북경현대기차와 해외영업본부 산하의 중국사업부를 현대차그룹의 중국사업을 총괄하는 중국사업본부로 이관했다. 북경현대기차는 현대차의 중국 생산법인이며 중국사업부는 중국 내 판매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기아차도 중국 생산법인인 동풍열달기아와 해외영업본부의 중국사업부를 현대차그룹 중국사업본부 소속으로 옮겼다. 현재 중국사업본부는 지난해 10월 임명된 김태윤 현대차 중국 담당 사장이 맡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양사의 효율적인 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 생산·판매 부문은 2014년 7월까지 하나로 통합돼 운영된 바 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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