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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B 최초 인프라 융자사업 4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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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6. 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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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5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016년 제1차 AIIB 연차총회’에 앞서 열린 2분기 이사회에서 AIIB가 4건의 첫 번째 인프라 융자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AIIB가 승인한 사업은 파키스탄 고속도로 사업, 타지키스탄 도로 개선 사업, 인도네시아 도시재생 사업, 방글라데시 배전시스템 개선 사업 등 4건이다.

이중 방글라데시 배전시스템 개선 사업을 제외한 3건은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른 다자개발은행이 대표로 주선하는 사업에 대한 협조융자 사업이다.

그동안 정부는 이사회 승인 전부터 사업관련 정보를 ‘해외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을 통해 우리 인프라 관련 기업들에게 공유해 왔다.

사업별 추진계획에 따라 향후 조달공고가 예정된 사업의 경우 우리 기업들의 참여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는 보다 많은 우리 기업들이 AIIB를 포함한 다자개발은행 사업의 국제입찰에서 수주할 수 있도록 사업관련 정보 공유를 포함해 관련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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