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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하반기 수익성 악화 대책 마련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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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7. 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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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뉴노멀·디지털기술 대응 전략 강화
기업은행, 비용절감 및 효율적 조직운영
신한銀, 2016하반기 임본부장 워크샵2
1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반기 임본부장 워크샵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하반기 경영환경 및 목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제공=신한은행
저금리 기조와 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하반기 은행권의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워크숍을 열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뉴노멀과 디지털기술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된 전략을 강화한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이달 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서 열린 ‘하반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에서 “하반기에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연한 전략과 기민한 실행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조 행장은 “저성장·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고 핀테크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며 “이런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전략 수립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미래 핀테크 시대에 대응하자”고 덧붙였다.

IBK기업은행은 비용절감과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수익성 강화에 주력한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하반기 경영계획 워크숍’에서 수익성 강화·철저한 건전성 관리·촘촘한 비용 관리·연계상품 출시·성과연봉제 정착을 5대 과제로 주문했다.

권 행장은 “다양한 비용절감 방안과 조직개편 논의 등에 대해 다소 불편함이 따를 것”이라면서도 “IBK의 미래를 위해 모두 합심해서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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