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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줄기따라 즐기는 서부산 관광 ‘낙동강에코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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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7. 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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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낙동강에코버스’ 8일 시범 운행 후 15일부터 정식 운행
낙동강 낙조
아미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낙조
부산시는 낙동강변 생태공원과 다대포해수욕장 등 서부산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투어 낙동강에코버스’가 8일부터 일주일간 시범운행을 거친 후 15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시는 서부산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시티투어 낙동강에코버스 운영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태영버스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현장 실사와 관광코스기획, 안내시설 확충 등 준비기간을 거쳤다.

낙동강변 화명·삼락·을숙도 생태공원이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친수공간 정비, 수상레포츠 및 각종 생활체육시설, 자전거 길 등 시민 여가생활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갖췄으나, 공원에 가기 위한 대중교통 접근성이 빈약해 관광객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시티투어 낙동강에코버스 운행으로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서부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게 되어, 그간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숨어 있던 서부산 관광명소들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에코노선의 백미는 아미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모래섬 위로 펼쳐지는 낙조다. 누구든지 감탄할 수밖에 없는 절경을 낙동강에코버스를 타고 가서 본다면 잊을 수 없는 풍경을 보게 될 것이다.

사상역에서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40분 간격으로 출발해 구포역, 덕천역을 거쳐 화명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 을숙도생태공원, 다대포를 돌아 다시 사상역으로 하루 종일 원하는 정류장에서 내렸다가 다음에 오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서부산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에코버스를 한 번 타보면 누구든지 부산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고 감탄하게 될 것”이라며 “낙동강에코버스 운행으로 서부산의 숨어 있는 보석들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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