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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北 황강댐 방류, 군과 민간인 피해 방지에 만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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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은 기자

승인 : 2016. 07. 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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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 "북한, 오전 6시 우리 측에 통보 없이 황강댐 방류"
김영우 "폭우로 떠내려오는 목함지뢰 피해 경계해야"
새누리당 지도부,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방문
새누리당 소속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이 6월 24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을 방문해 부대 현황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공동취재단
국회 국방위원장인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은 6일 북한의 황강댐 방류와 관련해 “우리 군과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오늘 오전 우리 군에 따르면 북한이 황강댐의 수문을 열고 방류 중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군 당국은 이날 북한이 우리 측에 사전 통보 없이 오전 6시께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예년의 예를 보면 폭우가 내린 다음에는 목함지뢰가 떠내려 온다”며 “이것으로 인해서 2차, 3차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목함지뢰를 발견하게 되면 곧바로 신고를 해야 한다”며 “모든 국민들께서도 이에 대해서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2009년에 갑자기 북한이 황강댐의 수문을 열어서 민간인 야영객 6명이 목숨을 잃은 적이 있다”며 “이번에도 군과 민간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전의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손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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